디카로 찍은 사진 인화 바람 분다

이진 기자
입력 2008.07.31 16:27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휴가 때 찍은 사진을 인화해
앨범형태로 제작하는 ‘디카북’ 주문이 크게 늘고 있다.  


디카 인화전문업체 디지털포토 찍스(www.zzixx.com)는
여름휴가시즌이 시작되는 7월의 디카북 주문량이 평소에 비해 3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소 1일 평균 150여건의 디카북 제작의뢰가 들어왔으나,
휴가철이 본격 시작된 7월 3주차에는 1일 평균 500여건 이상씩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디카 시대에 복고 바람인 셈이다.



‘100년저장 디카북’ 서비스는 디지털포토 찍스가
2006년 인터넷 인화업체 최초로 선보인 서비스로 여러 장의 사진을 한 권의 앨범으로
제작해주는 것이다. ‘100년저장 디카북’은 무엇보다 여러 장의 사진을 한꺼번에
인화해 제작할 수 있어 사진 보관하는데 편리하며 제작 비용도 20장 기준으로 1만원
대에 불과해 저렴한 편이다. 여기에 필름카메라 시절의 질감과 정감까지 선사해 복고
향수를 불러일으켜 사람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디지털포토 찍스의 현창호 기획팀장은 “휴가철인
7월과 8월이 되면 휴가사진을 100년저장 디카북으로 제작해달라는 주문이 서너배
이상 늘어난다”며 “디카로 찍어 사진을 PC에 저장하거나 블로그에 올리는 디카족들이
앨범 특유의 정감과 추억도 함께 간직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100년저장 디카북은 색상이 쉽게 변색되지 않는
은염 인화 방식을 채택해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 또한 프린트 방식으로 제공되는
업체의 디카북과는 달리 은은하고 깊은 진짜 사진의 색감과 질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최고급 무광택 인화지를 사용해 지문이 묻어도 잘 드러나지
않는다.



‘100년저장 디카북’은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온라인상에서 디자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개인 취향에 맞춰 ‘베이직’, ‘스페셜’,
‘플라워’ 등 다양한 표지 중에서 고를 수 있고, 최소 20장부터 최대 80장까지의
사진을 넣을 수 있다. 찍스에서 직접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는 편집 기능을 이용한다면
사진에 촬영일자나 글자를 넣을 수도 있고 틀어진 색감을 바로 잡는 등의 수준 높은
편집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사진의 좌우가 이어지는 파노라마 사진도 편집이
가능해 여행지 풍경과 소개글이 담긴 ‘여행 다이어리’로 제작해 활용할 수 있다.


제작비용은 20장 기준으로 M46(9.8cmX14.7cm) 크기는
1만 2천원, L57(12.3cmX18.45cm) 크기는 1만7천원으로 저렴해 고물가 시대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소비자들도 부담없이 제작할 수 있다. 한번에 몇 권씩 대량 주문도
가능해 가족, 친구, 연인 간 선물도 가능하다. 제작 기간은 평균 2일이 소요된다.


한편 찍스에서는 디카북 외에도 포토캘린더, 포토
팬시, 덕담 엽서 등 다양한 인화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용도에 맞춰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낱장 사진 인화 시 직접 사진을 꾸미고 싶어하는 소비자를 위해 말풍선
스티커, 각종 도형 스티커 등 사진 꾸미기용 스티커와 간이 액자 등을 제공하고 있다.
8월 1일부터 31일까지 1만원 이상 인화한 고객에 한해 배송비를 일체 받지 않는 ‘무료
배송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나와 이진 기자  href="mailto:miffy@danawa.com">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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