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열혈강호 온라인의 속편인 '열혈강호 온라인2'의 태국 서비스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열혈강호 온라인2'는 올 하반기 국내 공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 중인 온라인 게임이다.

 

엠게임과 태국의 아시아소프트는 '열혈강호 온라인2' 태국 서비스에 대해 3년 계약을 맺었으며, 엠게임은 개발 등 서비스지원을 맡고 아시아소프트는 태국 내 운영 및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아시아소프트의 프라못 사장은 “열혈강호는 태국 내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어 열혈강호 온라인2에 대한 태국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다. 따라서 이번 계약을 통해 태국 유저들을 위한 로컬라징 작업도 미리 진행하여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의견을 전했다.

 

아시아소프트는 현재 열혈강호 온라인, 풍림화산, 귀혼, 라그나로크, 카발 온라인,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태국 내 유력 온라인게임 서비스 업체로 5월 29일(목) 태국 주식시장인 SET(Stock Exchange of Thailand)에 게임업체로는 처음으로 상장한 회사이다.

 

 

  김형원/ 다나와 정보콘텐츠팀/ akikim@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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