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 업체 비티씨정보통신은 9월부터 시작되는 IT 성수기를 대비해 본격적인 공동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먼저 호주에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게이밍 엑스포'에 초대형 82인치 '제우스 드림뷰 820HOS' DID를 협찬한다. 아울러 46인치 '제우스 드림뷰 460MD' 및 의료용 모니터 'CALION CA-5M'의 동시 전시도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으로 국내 벤치마크 사이트인 베타뉴스의 '2008 하반기 세미나'에 '제우스 드림뷰 460MD' 제품을 협찬한다. 제공된 DID 제품은 세미나 일정과 참가 기업의 소개 및 신기술 등의 컨텐츠대한 홍보 및 안내를 맡게 된다.


제우스 드림뷰 820HOS 

끝으로 오는 11월2일까지 제주도 하이야트호텔에서 진행되는 '포르쉐 프리미엄 익스피어리언스' 행사에 지난 부산 모터쇼행사에 이어 '제우스 드림뷰 460MD' 로 2차 협찬을 진행한다. 협찬한 46형 DID 행사기간에 하이야트 1층 로비에서 포르쉐의 영상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관련해 비티씨정보통신의 한 관계자는 "올 들어 악화된 기업 환경이 오히려 협력업체와 공동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공동 마케팅은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주변 환경과 아이디어와의 접목이 중요하다. 비티씨정보통신과 함께 할 수 있는 업체라면 어디든 찾아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관련 문의 : 비티씨정보통신 (www.btc.co.kr)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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