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나 KTF 휴대폰으로 강의를 듣고 학사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KTF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3세대 WCDMA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러닝’ 사업에 대한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 간 MOU 체결에 따라 향후 방송통신대 재학생들은 강의 수강, 학사정보 열람, 대학 내 동아리 활동 등 대학생활 대부분을 휴대폰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사용료는 월 2~3천원 대.

KTF 법인사업본부장 조서환 부사장은 “20만명에 달하는 방송통신대 재학생들이 전국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 라고 설명하는 한편, “KTF는 이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민들에게 평생 학습의 장을 열어갈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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