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출시 한 G35 세단이 엔진과 트랜스미션을 강화해 보다 강력하고 새로워진 G37 세단으로 돌아왔다.   

‘뉴 G37 세단’은 워즈(WARD’S)가 선정한 세계 10대 엔진을 14년 연속 수상한 3.7리터 V6 VQ37VHR 엔진을 장착해 최고 330마력, 최대토크 36.8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연비는 동급 배기량의 가솔린 모델 중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9.5Km/L의 연비 효율성을 실현했고 VVEL(가변식 흡기 밸브 리프트 컨트롤) 기술이 적용돼 연비 향상 및 청정 배기가스를 실현했다. 또한 ‘뉴 FX’ 모델에 이어 인피니티 세단으로는 최초로 7단 트랜스미션을 적용해 가속 성능과 고속 주행 성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연비와 소음도 한층 개선했다.

프리미엄(Premium)과 스포츠(Sport) 두 가지 사양으로 출시되는 ‘뉴 G37 세단’은 첨단기술과 한층 강화된 편의사양을 갖추었다. 차량의 흠집을 스스로 복원해 차량을 항상 새 모델처럼 유지시켜 주는 스크래치 실드 페인트와 그래이프 폴리페놀 필터를 적용해 차량 실내 공기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ACCS(Advanced Climate Control System)가 기본으로 적용했다.

 ‘뉴 G37 세단’ 스포츠 모델에는 네비게이션, 블루투스를 비롯해 헤드라이트를 자동으로 조절해 야간 주행 혹은 커브길 주행 시 운전자의 시야를 최대한 확보, 보행자 및 장애물과의 충돌을 방지해 주는 최첨단 기술인 AFS(Adaptive Front lighting System)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뉴 G37 세단’의 공식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이 4,900만원, 스포츠가 5,220 만원(VAT포함)이고 스포츠 버전에 리어 스포일러를 기본으로 장착한 스페셜 에디션 100대를 출시 초기 한정 모델로 출시할 계획이다.

다나와 정보팀 김재희 wasabi@danawa.com
출처 : 인피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