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6'의 확장판 '철권 6 BLOODLINE REBELLION'이 올 겨울, 아케이드용으로 등장한다는 소식이다.

 

반다이남코게임즈는 9월 18일, 일본에서 개최된 '어뮤즈먼트머신쇼'를 통해 아케이드용 '철권 6'의 최신 버전인 '철권 6 BLOODLINE REBELLION'을 공개했다. 신버전 '철권 6'는 올 겨울, 해외 게임센터(오락실)에서 가동될 예정이다.

 

'철권 6 BLOODLINE REBELLION'에서 눈에 띄는 점은 '라스 알렉산더슨'과 '아리사 보스코노비치' 2명의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되어 총 40명의 캐릭터가 사용가능해졌다는 점이다.

 

新캐릭터 추가외에 게임 밸런스를 변경하고 캐릭터 코스츔과 게임아이템을 이용한 아이템 기술등이 추가됐다. 또한, 新캐릭터 추가에 맞춰 새로운 스테이지도 추가되었다.

 

 

[철권 6 BLOODLINE REBELLION, 프로모션 무비]

 

 

['철권 6 BLOODLINE REBELLION'의 新캐릭터

'라스 알렉산더슨'(상)과 '아리사 보스코노비치'(하),

이미지 출처: Famitsu.com]

 

[업데이트]

 

新캐릭터

 

외신에 의하면 새로이 추가된 '아리사 보스코노비치'는 과거 '철권3'에서 등장한 바 있는 '보스코노비치 박사'가 만든 사이보그(로봇?)이라는 설정을 지니고 있으며, 하늘을 날아다니거나 중력을 무시한 움직임이 다수 눈에 띈다고 한다.

 

 

또 하나의 新캐릭터인 '라스 알렉산더슨'은 '카즈야', '헤이하치' 같은 통쾌한 기술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복잡한 조작이 필요없는 캐릭터라 알려지고 있다.

 

 

 

김형원/ 다나와 정보콘텐츠팀/ akikim@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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