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종합 솔루션 업체 기가바이트는 오는 25일에 대만 타이페이에서 '2008 기가바이트 월드와이드 EP45 오버클럭킹 컨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8 기가바이트 월드와이드 EP45 오버클럭킹 컨테스트'는 전세계 23개국에서 예선을 거친 오버클럭커들이 참가해 각자의 오버클럭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Battle for the Best P45 O.C'와 'Free Style Contest' 2개 항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Battle for the Best P45 O.C'는 현장에서 지급되는 인텔 QX9650 CPU, 기가바이트 EP45T-Extreme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HD4870 그래픽카드 조합으로 오버클럭을 진행한다.

또 Everest Bandwidth, Super PI 1M, 3DMark 2001, 3DMark 2006 등 4종의 벤치마크 툴의 합산 점수를 토대로 상위 랭킹 3개 팀에게 총 미화 8,000달러의 우승 상금과 스폰서 경품이 제공된다.

'Free Style Contest'는 오버클럭커들이 개별 준비한 기가바이트 메인보드 및 그래픽카드와 기타 CPU, 메모리를 통해 특정한 룰없이 CPU, VGA 및 기타 벤치마크 어플리케이션의 세계 기록을 경신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며, 주어진 시간내에 최다 포인트를 획득한 팀에게 미화 3,000 달러의 우승 상금이 수여된다.

국내에서는 제이씨현시스템과 파코즈하드웨어에서 진행한 '2008 기가바이트 EP45 오버클럭킹 컨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우승자와 함께 2007 중국 아시아 오버클럭대회 참가자가 초청자 형식으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기가바이트에서는 본 행사 전까지 2008 기가바이트 월드와이드 EP45 오버클럭킹 컨테스트 공식 홈페이지(http://gooc2008.gigabyte.com.tw)를 통해 '우승자 맞추기' 및 '베스트 SuperPI 값 맞추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GA-EP45-DS3R' 메인보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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