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윈도 서버용 통합보안 솔루션 'V3 Net 7.0'이 국제 안티바이러스 평가 기관 바이러스 불러틴의 국제 인증 백신 테스트에서 100% 진단률로 'VB 100% 어워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VB 100% 어워드'는 각종 악성코드 샘플 목록 '와일드 리스트'를 단 1개의 오진도 없이 100% 진단해야만 인증을 수여하는 국제 공인 테스트다. 이번 어워드는 최초로 윈도 서버 2008 환경에서 테스트를 했으며, 국내에 엔진을 공급하고 있는 외산 업체는 탈락했거나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V3 제품군 가운데 처음으로 통합보안 엔진 'TS(Total Security) 엔진'이 탑재된 'V3 Net 7.0'은 기존 엔진에 비해 엔진 업데이트 과정에서 CPU 점유율이 약 4분의 1로 크게 줄었고, 검사 속도도 30% 이상 대폭 향상시켰다.

각종 악성코드와 해킹으로부터 윈도 서버를 보호하는 윈도 서버용 통합보안 솔루션이며, 안티바이러스와 안티스파이웨어 기능과 국내외 동종 제품 중 유일하게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또 국내 제품 중 처음으로 윈도 서버 2008(롱혼)을 지원한다.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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