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http://www.dwe.co.kr)에서 개발한 전자레인지가 벨기에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평가 받았다.

벨기에 소비자 연맹에서 주관한 성능 평가에서 대우일렉의 전자레인지 'KOC-GOUT'가 경쟁사 제품들을  제치고 최우수 제품 및 가격대비 가장 구매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선정되었다. 선정 결과는 소비자 연맹에서 발행지인 테스트아샤(Test-Achats) 10월호에 게재되었다.

대우일렉 전자레인지는 벨기에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17개 전자레인지 모델 중 기능, 편의성, 소음, 안전성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음식물을 데울 때 열이 골고루 전달되는 기능과 관련해서는 다른 모델들을 제치고 유일하게 합격점을 받았다.

성능 평가에 참여한 제품의 가격이 최저 126유로에서 최고 1191유로로 편차가 큼에도 불구하고 대우일렉의 'KOC-GOUT'는 149유로로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해, 가장 구매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도 함께 선정되었다.

이번에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된 대우일렉 전자레인지는 컨벡션 오븐과 그릴, 전자레인지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고급형 제품으로 일반 전자레인지 정도의 12인치 피자 조리가 가능하며, 스팀 클리닝 기능을 채용하여 내부 청소가 손쉬운 장점이 있다.  

대우일렉 전자레인지 영업담당 임권식 이사는 "대우일렉 컨벡션 전자레인지는 4월 출시 이후 프리미엄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앞세워 현지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라며 "이번 최우수 제품 선정을 계기로 판매량이 보다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나와 이상훈 기자 tearhunter@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