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도서(book.interpark.com)가 책 읽기 문화 확산과 출판 시장 활성화를 위해 '책 한권의 행복' 독서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 4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총 10주 동안 전개되는 캠페인은 최초 다섯 명으로부터 시작해 매주 두 배씩 확산되는 방식이다.

책을 선물 받은 이는 1주일 이내에 인터파크도서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해 다음으로 책을 선물할 두 명의 배송정보와 함께 선물하고 싶은 책을 선택하면 된다. 도서 비용은 인터파크도서가 전액 부담한다.

소중한 책 선물의 감동을 릴레이로 확산시켜 나가는 이번 캠페인의 최초 5인에는 작가 신경숙, 영화배우 강혜정, 우수 독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 신청 독자들을 포함해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책 선물 릴레이가 끊기지 않고 완성되면 총 5,155명의 독자들이 책을 받게 된다.

인터파크도서 최대봉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책 선물의 감동을 경험한 5,155명은 캠페인이 끝난 후에라도 언젠가 누군가에게 책을 또 다시 선물하게 될 것" 이라며, “이번 ‘책 한 권의 행복’ 독서캠페인을 계기로 ‘책 선물’이 독서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새로운 문화 키워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다나와 김보미 기자 / poppoya4@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