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지마, 죽지마, 자전거 탈 거야!

김보미
입력 2008.11.13 18:12 수정 2008.11.18 13:54


 


춥다. 떨어지는 낙엽은 겨울의 시작을 알린다. 모락모락 피어나는 커피향도 겨울의 시작을
알린다. 깊게 여민 단추들도 겨울의 시작을 알린다. 하지만 여기 겨울의 시작따위 관심 없다는 듯 코웃음 치는 사람들이 있다.


 


세찬 바람에 아랑곳하지 않는 그들, 바로 자전거족이다.


 


 


추울수록 사고 발생 위험 높아


 


추위가 다가오면 분주했던 일명 자출족(자전거출퇴근족)들의 모습들도 뜸해지기 마련이건만 금년은
오히려  한층 더 뜨거워진 느낌이다. 비단 ‘경제 불황’ 때문만은 아니다. 나라 정책으로 내세운 ‘자전거 도로 활성화’, ‘자전거 출퇴근 하기
운동’ 등으로 한껏 고조된 자전거 열풍은 이미 그 자체를 ‘즐기는’ 것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뜨거운 열기에도 불구하고 기온은 당연한 듯 점점 떨어지고 있다. 그것뿐인가. 12월에
들어서면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은 자전거족들의 피부를 에이고도 남을 것이다. 초겨울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자전거 사고 또한 ‘저체온증’ 이다.
저체온증이 시작되면 운행속도가 현저히 둔화되고 판단력이 흐려진다. 심한 경우 방향감각까지 상실해 사고를 야기시키기도 한다.


 


 ‘유비무환’ 이라는 말이 있다. 미리 준비하면 걱정할 것이 없다는 뜻으로 예상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때 자주 적용되는 말이기도 하다. ‘겨울철 안전사고’ 정확히 알고 완벽하게 준비해 바람 앞에서도 ‘위풍당당 자전거족’ 이
되어보자.


 


 



 


겨울철 자전거족들이 가장 범하기 쉬운 실수 중 하나는 춥다고 너무 많은 옷을 껴입는 것이다.
추위 대비용 방한복들을 잔뜩 껴입고 자전거를 타지만 대부분 얼마 가지 않아 고민에 빠지게 된다. 바로 ‘땀’ 때문이다.


 


사람의 몸 속엔 뜨거운 심장이 있다. 심장은 일단 페달링이 시작되면 10℃에 불과한 기온을
25℃ 이상의 온도로 느끼게 한다. 심장박동수 증가는 체감온도를 실제기온보다 약 15℃ 이상 올려놓기 때문에 예상기온보다 5-6℃높은 기온에
적합한 옷차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는, 가벼운 옷차림에 손난로나 핫팩, 발열조끼
등의 제품들을 이용하는 것도 용이하다.


 






















전자식 손난로











발열 조끼

















산요 KIR-S3


(1) 2단계 온도 조절 가능


(2) 온도 과승 방지


(3) 전원 어댑터 / 파우치 내장


(4) 완충시 최대 7시간 사용 가능











하얀들 2008년형 발열조끼


(1) 자전거 및 등산, 간단한 운동 등 넓은 활용도


(2) 수납 주머니


(3) 전자파 차단


 





 


 



 


겨울철 주행 시 착각하기 쉬운 중의 다른 하나는 바로 두툼한 옷이 보온에 적합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두꺼운 한 겹의 옷보다 얇은 두 겹의 옷이 보온에 더욱 효과적이다.


 


얇은 옷은 통기성이 좋아 피부가 숨을 쉬는데 도움을 주고 체온의 발산을 방지한다. 또한,
 주행중의 온도변화에 따라 급격한 체온 변화 없이 벗거나 덧입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져지











융져지

















스페란자 긴팔 져지 K-62BU











시마노 긴 팔 융 져지





 


 



 


신체의 수분 요구량은 외부 기온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주행중인 신체는 수분을 소모하기
때문에 소모된 양 만큼의 수분이 보충되어야만 한다. 수분 부족은 탈진을 불러 일으키고 추위와 자외선에 과다 노출되어 위험 상황으로까지 이어지게
되므로 겨울철의 탈수현상은 특히 위험하다.


 


탈수현상을 예방하려면 최소 하루 10잔 이상의 물을 섭취하고 주행 중에는 매 15분 간격으로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보온병











물병

















혜인무역 스포츠물병











엠사 스포츠 물병 0.7L





 


 



 


현명한 라이더는 겨울철 주행시 맞바람을 맞으며 출발하고 귀가할 때는 바람을 등지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 바람을 등지고 수월한 출발을
하게 되면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더 멀고 오랜 주행을 하게 된다. 반면에 바람을 맞으며 돌아오는 귀가 길의 어려움은 위험을 초래한다.


 




















윈드자켓














울트라운치
MTB 방풍쟈켓











펄이즈미
자전거 쟈켓





 


 



 


어두운 밤 길을 걸을 땐 무조건 ‘밝은 옷’을 입어라는 말처럼 당연한 법칙이다. 특히 시야가
어둡고 칙칙한 겨울철 주행시 눈에 띄기 쉬운 옷을 입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겨울철의 비나 안개, 눈 그리고 이른 일몰 등으로 인해 자전거
운행자가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항목이므로 겨울 뿐 아닌 사계절 모두 인지해야
한다.


 




















야광의류





 




 


 










일루미나이트 안전반사의류











엑스터
싸이클복 야광반짚업





 


 



 


합성섬유는 피부가 숨을 쉴 수 있게 통기성을 가지고 있다. 땀으로 인한 습기는 방출하고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줘 체온을 유지시킨다. 천연소재의
옷을 착용하면 스폰지처럼 땀을 흡수해 체온을 빼앗게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기능성
속옷














울프라운치
MTB 이너팬츠











스켈리도
스판언더셔츠





 


 



 


경직된 근육은 쉽게 손상될 수 있다. 정상적인 운동능력을 발휘하려면 외부 기온에 상관없이
주행 전에 근육을 풀어주는 워밍 업은 필수다.


 


워밍업은 추위를 느끼기 시작하기 전에 실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실내에서 약 5분간의
팔벌려뛰기를 실시한 후 10분 정도의 저속 주행을 한다면 충분한 워밍업이 될 것이다.


 




















기타 방한용품















고디니
GD08 뉴챌린지 보온장갑











포나인 PRO 방한마스크





 


 























기타 방한용품



  







 




 

 





 
















그립즈
올드스쿨고글









밀레
P/S 바라클라바









MTB 방한덧신









이노베이션
양말 핫팩




 


이밖에 추위에 손상된 피부를 예방하기 위해서 로션과 입술 보호제는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 단지 야외에서 즐거움을 찾기 위한 목적이라면 주행 거리와 시간을 평소보다 조금씩 단축시키는 것만은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상의



하의



머리







기타



서늘한 날

(10℃~15℃)



일반 져지
윈드 쟈켓



일반

타이즈



버프
고글



동계장갑



동계양말
전용신발



 



쌀쌀한 날

(8℃~-3℃)



융저지
동계용쟈켓



융타이즈



버프
고글



동계장갑



동계양말
전용신발
덧신



기능성속옷
안면마스크
귀마개



추운 날

(-3℃ 이하)



융저지
윈드스토퍼


쟈켓



윈드스토퍼


하의



버프
스키고글



기능성

장갑



동계양말
동계신발
덧신



핫팩
기능성속옷
안면마스크
귀마개



 


 


자전거도로 교통법 구축 시급


 


최근 경북은 영천-경산-대구간 ‘자전거도로’가 추진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렇듯 자전거
운동은 대대적으로 영역을 굳히며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급작스런 ‘자전거 붐’은 특유의 경제적인 면에서 국민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심각하다.


 


그 중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는 것은 ‘자전거 교통법’에 의한 실태다.


 


다음 글에서는 대표적인 자전거 사고 사례들과 그에 따른 법률을 짚어보며 ‘자전거
도로교통법’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하겠다.


 


 


글/ 다나와 정보콘텐츠팀 김보미 기자 poppoya4@danawa.com


편집/ 다나와 정보콘텐츠팀 신성철 multic00@danawa.com




자료참조/
MOUNTAIN BIKE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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