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시작···스키시대 도래
강원도 스키장 본격 개장


<용평 리조트 제공 / 다나와>

강원도 정선 하이원, 평창 용평리조트와 휘닉스파크, 홍천 비발디파크 등이 18일 스키장의 문을 열며 겨울 레포츠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정선 하이원 스키장은 마운틴 스킨 베이스 구간을, 용평리조트는 초급 코스인 옐로 슬로프를 개장했다. 비발디 스키장과 휘닉스파크 역시 각각 초급 코스의 슬로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장에 들어갔다.

각 스키장 개장 기념으로 1-3일간 리프트 무료나 균일가 적용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용평리조트 (길이 1655m)는 국제공인 골드 슬로프를 야간 운영할 방침이다. 유명 프로 라이더가 설계 디자인한 드래곤파크, 새롭게 선보이는 레인보우 슬로프의 조기 오픈 등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스키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비발디파크는 정해진 슬로프만 이용하는 불편함을 덜기 위해 연결 슬로프를 신설했으며 어린이 전용 슬로프도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코스 전략을 선보인다.

이밖에 성우 리조트와 무주 리조트가 20일 개장하고 나머지 스키장도 개장을 위한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스키장 개장일]

스키장

개장일

스키장

개장일

스키장

개장일

보광휘닉스파크

08.11.18

용평리조트

08.11.18

하이원스키장

08.11.18

무주리조트

08.11.20

대명비발디파크

08.11.21

현대성우리조트

08.11.28

양지파인리조트

08.11.28

스타힐리조트

08.11.28

곤지암리조트

08.12.19

다나와 김보미 기자 / poppoya4@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