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할로 텔레프레즌스(Halo Telepresence)솔루션’이 2008 프로스트 앤 설리반 아시아 태평양 최고 기업상(Best Practices)어워드’ 개회식에서 ‘프로스트 앤 설리반(Frost & Sullivan) 아시아태평양 텔레프레즌스 시장 최고 기업상’을 수상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반 아시아 태평양 최고 기업상’은 통신 전문 시장 조사기관 및 컨설팅 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반(Frost & Sullivan)이 선정하는 것으로 정보 통신 기술과 의료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반의 연구에 따르면, HP는 2007년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거둔 총 수익 부분에서 시장 선두 업체로 선정됐다. 프로스트 앤 설리반은 시장 점유율, 수익 증가율, 시장 진입, 주요 고객층 확보, 사업 및 시장 전략, 제품 혁신 등을 기준으로 업체 순위를 선정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반 관계자는 “HP는 영상회의 시스템 HP할로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텔레프레즌스 솔루션을 최초로 선보임으로써 뛰어난 리더십과 비전을 보여왔다. 이와 같은 장점과 더불어 포괄적인 제품과 서비스 제공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당당히 시장 선두업체로 선정된 것”이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HP 할로는 지난 2007년에 다국적 기업과 현지 기업 고객들의 신규 구입과 재구입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올해는 판매가 더욱 현저히 늘고 있는데 이는 HP의 제품에 대해 고객들이 매우 만족해한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HP 할로는 현재 5대륙 27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금융 서비스, 제약, 석유 및 가스, 소비재, 제조 및 기술 등 다양한 산업을 지원하는 HP 할로는 2009년 말까지 약 36개국에 판매될 예정이다.

다나와 정소라 기자 ssora7@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