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가 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 구축사업에 ‘유닉스 서버 SPARC Enterprise M4000’과 ‘스토리지 ETERNUS 2000’을 공급했다.

용인시는 한국후지쯔의 제품을 도입하게 된 이유에 대해 ‘민원안내 콜센터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향후 시스템 확장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민원안내 콜센터(☎1577-1122)는 용인시가 민원서비스 접점 및 채널을 일원화하고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해 접수되는 민원을 응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용인시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의 콜센터 구축작업을 진행해 왔다.

용인시는 향후 관리자가 상담내용, 업무유형별 처리 및 부서이관 현황, 응대 실적 등의 통계자료와 분석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다나와 정소라 기자 ssora7@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