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영화가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원작인 주제 사라마구의 <눈먼 자들의 도시>가 지난 주에
이어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다. 파울로 코엘료의 <흐르는 강물처럼>이 그
뒤를 이어 2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신1, 2>는 각각 3위와 6위로 랭크에
올랐다.
4년 6개월 만에 돌아온 법정 스님의 새 산문집 <아름다운 마무리> 와 기욤 뮈소의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는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나란히 4, 5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황석영 작가의 <개밥바라기별>과 신경숙 작가의 신작 <엄마를 부탁해>, I.A.Richards, Christine Gibson의 <English Restart Basic>, 가수 타블로의 <당신의 조각들>이 꾸준히 베스트셀러에 상위권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11월 4주 베스트셀러 (11월20일~11월26일) |
1. 눈먼 자들의 도시 / 주제 사라마구 [해냄]
8. 엄마를 부탁해 / 신경숙 [창비]
9. English Restart Basic / I.A.Richards Christine Gibson [뉴런]
다나와 김보미 기자 / poppoya4@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