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의 새로운 가상 온라인 놀이공간 서비스인 '플레이스테이션 홈'(PlayStation Home)이 12월 11일부터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서비스 된다.

 

서비스 시작 시간은 아직 명확하지 않으나,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저녁 무렵부터 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 홈' 서비스는 PS3를 이용해 온라인 가상 공간에서 유저간에 커뮤니티 및 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즐기기 앞서 유저는 가상 공간에서의 자신의 분신이 될 '아바타'를 만들게 되며, 이 아바타를 이용해 가상 공간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및 각종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기는 구조다.

 

 

 ▲ 플레이스테이션 홈, 아바타 작성 영상

 

 

'플레이스테이션 홈'을 통해 선보일 서비스는 공통의 화제를 지닌 친구들과 커뮤니티를 즐기는 '클럽 하우스'와 특정한 공간에서 게임을 즐기는 거나 영화 예고편을 다운로드 받는 등의 기본적인 서비스가 먼제 제공될 예정이다.

 

서비스 특성 상, '플레이스테이션 홈' 내에서 즐길수 있는 서비스가 점점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플레이스테이션 홈'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현재, PS3가 필수이며, PS3를 온라인에 접속 시키면 자동으로 XMB(크로스 미디어 바/ PS3의 메뉴화면)에 해당 아이콘이 생성된다. 유저는 이 아이콘을 선택해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서비스를 실행하고 즐기면 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 대표이사 겸 그룹 CEO인 히라이 카즈오씨는 "'플레이스테이션 홈' 서비스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유저들 및 파트너사들과 함께 이전에 없던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의 세계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의견을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 홈, 국내 공식 사이트]

 

  

 ▲ 플레이스테이션 홈,

홈 스퀘어 필드 영상

 

 

김형원/ 다나와 정보콘텐츠팀/ akikim@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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