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FNF(대표이사 이문희)가 ‘청정원 미소가 우동 2종’을 출시, 우동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번에 출시한 ‘청정원 미소가 우동 2종은 가쓰오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는 ‘가쓰오 우동’과 숙성김치를 넣은 얼큰한 ‘김치 가쓰오 우동’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일본 관서식 자연숙성 발효간장과 4°C저온에서 2차 발표시킨 훈연가다랑어를 가쓰오 소스를 사용해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렸다.

 

특히, ‘김치 가쓰오 우동’은 김치 브랜드 ‘종가집’에서 만든 숙성 맛김치와 청양고추가 들어있어 얼큰하면서도 개운한 국물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할인점 2인분 기준으로 두 제품 모두 4천원대.

 

‘가쓰오 우동’ 특별구성세트도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4인분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실속형 ‘알뜰가족세트’의 가격은 할인점 기준 6천원대.

 

대상 FNF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겨울철을 맞아 따끈한 국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정원의 우동시장 본격진출은 올해 초 출시한 ‘미소가 생라멘’에 이어 향후 대상FNF의 생면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다나와 김보미 기자 / poppoya4@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