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카드 전문업체 앱솔루트코리아(대표 이태화 www.abko.co.kr )가 AMD의 RV770을 기반으로 제작한 ‘HIS RadeonHD 4870 IceQ4+ 512MB Turbo’를 출시했다.  


‘HIS RadeonHD 4870 IceQ4+ 512MB Turbo’는 PCB 디자인과 GDDR5를 통한 3D 성능을 제공하는 그래픽 카드로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발표한 다이렉트X 10.1, Shader Model 4.1, 32bit-floating을 지원한다. 800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통한 데이터 처리 능력도 갖는다.

‘HIS RadeonHD 4870 IceQ4+ 512MB Turbo’는 9억5천6백만개의 트랜지스터가 집약돼 있다. 또 PCI 익스프레스 2.0 지원으로 대용량의 그래픽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병목현상을 해결한다. PCI 익스프레스 1.1과의 하위 호환성을 갖는 이 제품은 기존의 IceQ4 쿨러보다 개선된 쿨링 설계로 강화된 냉각성과 쿨링 효과를 갖는다.

CrossFireX를 통해 최소 2개에서 최대 4개의 그래픽 카드 연결이 가능한 ‘HIS RadeonHD 4870 IceQ4+ 512MB Turbo’은 ATI Stream를 통해 동영상 변환 시간을 단축시킨다. 또 HDCP가 온칩화 돼 있으며 HD Video(HD-DVD, Blu-Ray) 영상을 원활하게 돌릴 수 있다.

‘HIS RadeonHD 4870 IceQ4+ 512MB Turbo’은 HDMI와 7.1채널 사운드 출력이 가능하다. 또 3D 성능과 멀티미디어 기능을 만족시킨다. 코어클럭 780MHz, 메모리 클럭 4000MHz의 스펙을 가지고 있어 기존의 RadeonHD 4870 보다 성능이 높다.

다나와 정소라 기자 ssora7@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