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로 한풀 꺾인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대우일렉이 파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

대우일렉은 고물가로 소비 심리가 잔뜩 움츠러들고 얇아진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여 ‘드럼업’ 세탁기 출시 1주년을 기념,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가격에 민감해진 소비자들을 고려하여 대우일렉은 보다 실속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드럼업’ 최고 히트모델을 다음달 31일까지 30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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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업 세탁기는 지난해 1월말 출시, 인체공학적 설계로 드럼세탁기 시장에 허리 보호 기능을 주도한 히트상품으로 이번에 30만원 할인을 통해 대우일렉은 경쟁사 동급 모델 대비 평균 4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12kg 기준 세탁 전용 모델(DWD-T123WWS)의 경우 50만원대에 세탁과 건조까지 가능한 모델(DWD-T125RWS)은 60만원대에 판매를 진행한다.

이와함께 대우일렉은 ‘드럼업’ 출시 1주년 기념으로 ‘드럼업’ 구매 고객에게 4인가족 기준 1년치 세제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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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드럼업 세탁기 구입고객에게는 휘슬러 냄비 세트, 헹켈 칼, WMF 주방 조리기구 세트 등 명품 주방 세트를 추첨을 통해 증정할 계획이다.

대우일렉은 지난해 초 10%대의 드럼세탁기 시장점유율을 ‘드럼업’ 히트에 힘입어 양판점 기준 30% 대까지 끌어올렸으며, 이번 파격 마케팅을 통해 점유율 향상과 함께 드럼세탁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보다 확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우일렉 관계자는 "최근 불경기로 가계 부담이 커지는 점을 감안해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 하게 되었다“ 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업계 최저가격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실속파 고객들의 호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나와 차주경 기자 reinerre@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