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09 제네바모터쇼(79th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크로스오버 콘셉트카 ‘ix-onic(익소닉; HED-6)’과 ‘i20 3도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ix-onic(익소닉; HED-6)’과 유럽 전략형 소형차인 ‘i20(아이트웬티)’의 파생모델인 ‘i20 3도어’를 최초로 공개하고 정차 시 자동으로 엔진가동을 중지하는 ISG(Idle Stop & Go) 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차 ‘i30 blue’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크로스오버 콘셉트카 ‘ix-onic’은 최고출력 177마력의 1.6리터 GDi 터보차져 엔진과 6단 변속기, ISG(Idle Stop & Go) 시스템을 적용해 강력한 성능과 친환경성을 고루 갖춘 모델이다.

‘i20 3도어’는 기존의 ‘i20’의 디자인과 성능을 그대로 받고 스포티함을 살려 ‘i20 5도어’와 함께 유럽 시장에서 현대차의 고객층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차량 정차시 엔진을 자동으로 정지시키는 ISG 시스템을 적용한 ‘i30 blue’는 CO₂배출량에 따라 세금이 매겨지는 유럽 국가별 세제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출처 : 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