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하우젠 에어컨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구매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의 ‘씽씽 예약대축제’ 도 3월 31일까지 함께 진행해 에어컨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

김연아 선수의 선전을 기념해 출시되는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은 피겨 스케이팅의 ‘스파이럴’ 과 ‘스핀’ 동작을 디자인 패턴으로 형상화 한 제품으로 1만대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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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의 뛰어난 유연성이 돋보이는 '스파이럴' 자세를 본딴 인버터 모델은 에어컨 위쪽 상단에서부터 하단까지 S곡선을 그리는 패턴으로 포인트 컬러와 LED 조명을 채용해 우아함을 살렸다.

또한, 김연아 선수만이 구사하는 변형스핀에서 영감을 받은 써클 패턴의 모델은 흰 얼음 위를 수놓은 스케이트 날 처럼 원이 겹겹이 둘러 쌓여져 있는 패턴으로 전면 슬라이딩 패널 위를 수놓았다.

행사 기간 동안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을 구입하면 삼성 기프트 카드를 비롯해 제이에스티나 주얼리, 한국 도자기 세트 등 특별 사은품이 제공된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김연아 하우젠 스페셜 음반은 소장 가치도 충분해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죽음의 무도, 세헤라자데 등 널리 알려진 김연아의 피겨 경기곡과 평소 좋아하는 클래식 곡들이 담겨져 있으며, 특히 김연아가 직접 불러 TV광고 배경음악, 벨소리 등으로 큰 인기를 모은 씽씽송도 함께 수록되었다.

다나와 이상훈 기자 tearhunter@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