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www.amd.com)가 최초로 가상화 애플리케이션인 VM웨어의 ESX 3.5상에서 차세대 식스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코드명 ‘이스탄불’)을 포함한 3세대 플랫폼 간의 실시간 마이그레이션 시연 내용을 담은 동영상 및 이미지를 배포했다.  

물리적 서버내 가상화 서버간의 실시간 마이그레이션은 오늘날 데이터센터의 운영에 있어 고도의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는 핵심기술이다. 새로운 45나노 쿼드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는 윈도우 서버 2008 Hyper-V와 마이크로소프트 Hyper-V 서버 2008 모두에서 확장 가능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 4개의 모든 글로벌 OEM들의 지원을 받고있다.

AMD의 마가렛 루이스 상용솔루션 책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썬마이크로시스템즈, VM웨어와 같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파트너들로 구성된 AMD 에코시스템은 AMD-V가 제공하는 앞선 가상화 솔루션에 대한 강한 확신을 단적으로 드러내는것”이라며 “RVI(Rapid Virtualization Indexing)기술에 의해 가능해진 65나노와 45나노 쿼드코어 및 곧 출시될 6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간의 실시간 마이그레이션 기능은 데이터 센터의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있어 AMD-V 기술이 제공하는 유연성에 대한 확신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주 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VM웨어 제품의 가상화 환경 속에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확장성을 평가하는 VM마크 벤치마크에서8P, 32코어 부문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이 VM마크 세계 기록은 쿼드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를 탑재한 썬파이어 X4600 M2서버에서 이뤄졌다. AMD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의2P, 4P 그리고 8P의 VM마크 점수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http://links.amd.com/a3zb)에서 제공된다.

다나와 정소라 기자 ssora7@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