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은 창립 90주년 기념행사로 다음 달 1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진작가 황영철씨를 강사로 초빙하여 포토 컨퍼런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황영철 작가는 ‘카인과 아벨’, ‘미안하다. 사랑한다‘, ’프라하의 연인’ 등 유명 방송 드라마의 포스터를 올림푸스 DSLR E-system으로 촬영한 바 있는 드라마 포스터 전문 사진 작가다.

이번 포토 컨퍼런스 참가신청은 오는 4월 2일(목)로 선착순 150명까지 가능하다. 참가비는 5천원이며, 인물 및 전문 사진작가의 작업에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DSLR카메라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올림푸스 고객이 아닌 경우,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올림푸스한국-황영철 작가와 함께하는 포토컨퍼런스.jpg

이번 올림푸스 포토 컨퍼런스는 1부 황영철 작가 강의, 2부 올림푸스 신제품 DSLR 발표회, 3부 사은행사로 진행된다. 본 행사인 1부는 ‘드라마 속 최고의 순간과 마주했을 때의 희열’이라는 주제로 인물 및 드라마 사진촬영 기법과 함께 컴퓨터를 이용한 후보정 방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이어서 2부에는 회전식 액정과 손떨림보정기를 탑재한 DSLR신제품 E-30, E-620 설명회 및 이미지 편집 툴인 EzPhoto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3부에는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경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경품으로는 올림푸스 콤팩트 카메라 1대와 EzPhoto 정품 소프트웨어 30개가 제공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미오디오 인화상품권, 올림푸스 디지털 카메라 파우치 및 국제 영상기자재전(P&I) 티켓이 제공된다.

올림푸스한국의 영상사업본부장 권명석 상무는 “올림푸스한국 포토 컨퍼런스는 전문 사진작가와 아마추어 사진 애호가간의 교류를 위해 올림푸스한국에서 꾸준히 진행해온 사진 강좌 프로그램 중 하나로, 특히 이번에는 창립 90주년을 맞이하여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올림푸스한국은 사진문화 발전과 저변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이 같은 포토 컨퍼런스 외에도 사진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파할 목적으로 매월 정기적인 ‘모두의 DSLR사진강좌'를 운영 중이며 뮤지컬이나 연극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동시에 촬영까지 할 수 있는 ‘올림푸스 문화출사 이벤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나와 차주경 기자 reinerre@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