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멀티미디어 관련 주변기기를 업체 포토패스트 코리아(대표 김용식 www.photofastkorea.co.kr)가 366배속의 CF 카드’ PhotoFast 366X’를 출시한다.

‘PhotoFast 366X’ CF 카드는 최신 UDMA 기술이 (Ultra-DMA) 적용되어 인터페이스간에 진동폭을 높인다. 또 그에 따른 노이즈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연시간 (순환시간)을 줄여 높은 전송율을 가진다. 1394b 규격의 포트를 사용한 초고속 카드리더기 ‘Fire Wire’를 이용할 경우 초당 25mb/s의 쓰기, 55mb/s의 읽기 속도도 발휘한다.

‘PhotoFast 366X’ CF 카드는 용량별 4GB, 8GB, 16GB, 32GB로 모두 4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용량별 순서대로 55,000원, 80,000원, 140,000원, 270,000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포토패스트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에 대해 "현재 국내시장에 유통중인 타사의 고급형 CF 메모리들에 비해 성능이 전혀 떨어지지 않으며 경쟁 제품 대비 가격 부담도 적다.”라고 말했다. 또 “제품 공급이 원활치 못해 수급이 불안정하고 따라서 가격 변동이 심한 국내 시장의 유명 플래시메모리 업체 제품과는 차별화 되는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균형된 제품 가격으로서 경쟁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토패스트는 추후에 리얼텍(RealTek)사의 최신 RTS 5181 칩셋을 이용한 USB 인터페이스 기반의 초고속 멀티 리더기와 웹캠 등 PC주변기기와 종합 멀티미디어 기반의 제품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나와 정소라 기자 ssora7@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