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NA를 통해 만든 아마추어發 게임이 해외 게이머들 사이에 화제다.

 

게임은 '엘리시언 테일: 더스트'(Elysian Tail: Dust)란 이름의 액션 게임으로 스피드감 있는 액션에 부드러운 캐릭터 애니메이션이 특징이다.

 

이 게임을 개발한 인물은 과거 PC용 액션게임으로 인기를 끌었던 '재즈 잭 레빗'(Jazz Jack Rabbit)의 제작에 참여했던 프로 애니메이터인 Dean Dodrill씨다.

 

게임은 아직 제작 단계에 있으며 완성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XNA'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게임 개발툴로 Xbox360과 PC 윈도우즈로 쉽게 게임을 만들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아마추어 게임 개발자들이 이 툴을 이용해 다수의 게임을 선보인 바 있다.

 

 

▲ '엘리시안 테일: 더스트' 플레이 영상

 

 

▲ 게임화면

 

 

김형원/ 다나와 정보콘텐츠팀/ akikim@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