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0Hz LCD TV 생산량 15.7% 예상

이상훈
입력 2009.06.11 21:05 수정 2009.06.14 23:38


LED TV가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가운데 일반
60Hz보다 2배~4배 이상 많은 프레임 수를 구현하는 100Hz/120Hz~200Hz/240Hz의 LCD
TV도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 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100Hz/120Hz와 200Hz/240Hz
TV의 2009년 출하량이 각각 2천 250만대와 480만대로 전체 패널 생산량인 1억 4천
200만대의 15.7%와 3.4%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비드 시에 디스플레이 서치 부사장은 "LCD
TV 산업이 보다 차별화돤 전략을 추구하면서 100Hz/120Hz~200Hz/240Hz는 움직임의 번짐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으로 인식되어 왔다. 2008년 100Hz/120Hz 프레임 패널의 보급률은
전체의 10%였고 2009년에도 성장은 지속되어 패널 메이커들은 올해 4분기까지 100Hz/120Hz
프레임 패널의 생산목표를 17.1%, 200Hz/240Hz 프레임 패널은 4.2% 정도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9년 2/4분기 고배율
프레임
TV 패널 출하율 예측 



 



100Hz/120Hz



200Hz/240Hz



삼성



33.7%



92.3%



AUO



18.3%



 



LG디스플레이



17.3%



7.7%



샤프



15.7%



 



CMO



9.9%



 



IPS-알파



4.6%



 



올해 1/4분기 동안 100Hz/120Hz 프레임의 LCD TV 패널 출하량은
전체 LCD TV 시장의 14.3%인 350만대다. 삼성이 모든 100Hz/120Hz 프레임 LCD TV 패널
출하량의 33.7%로 1위를 차지했고 AUO는 18.3%, LG디스플레이와 샤프, CMO, IPS-알파가
뒤를 잇고 있다. 현재 삼성과 LG디스플레이가 유일하게 240Hz LCD TV 패널을 대량생산하고
있는데 표1에서와 같이 삼성은 올해 1/4분기 시장의 92.3%를 점유했다. 일부 200Hz/240Hz
프레임 패널은 동급의 주파수를 화면에 구현하기 위해 패널에 블링킹(Blinking) 백라이트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TV의 크기별 2배율 프레임을 살펴보면, 40인치는 2배율 프레임 패널의
2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46인치는 18%, 32인치는 14%로 뒤를 잇는다.
4배율 프레임 패널의 출하량은 대부분 40인치와 46인치, 52인치에 집중되었다.















































































주요 LCD TV 패널 제조업체 출하량 



TV 크기



시장 점유율



보급률



인치별 주요 패널
공급사



32인치



14.3%



5.1%



AUO, 샤프, IPS-알파



37인치



13.7%



22.6%



AUO, 샤프, LG디스플레이



40인치



25.1%



39.6%



삼성, CMO, AUO



42인치



14.7%



23.1%



LG디스플레이, CMO, 샤프



46인치



17.8%



51.0%



삼성, AUO, 샤프



47인치



4.5%



36.4%



LG디스플레이, CMO



52인치



5.1%



39.0%



삼성, 샤프



55인치



4.2%



91.2%



LG디스플레이, 삼성, CMO



65인치



0.5%



91.8%



샤프



70인치 이상



0.01%



100%



삼성



총계



100%



14.3%



 



디스플레이서치는 LCD TV 패널 제조업체의 공격적인
개발 전략에 힘입어 2009년 4/4분기 100Hz/120Hz 프레임과 200Hz/240Hz 프레임 패널의 보급률이
각각 17.1%와 4.2%에 이르고 2010년 1/4분기에는 각각 19.5%와 5.3%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본 60Hz인 영상의 주사율은 움직임이 빠른
장면에서 잔상이 남거나 영상이 번지는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으므로 120Hz와 240Hz의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50인치 이상의 제품은 가격이 비싸
선뜻 구매하기 어렵지만 40인치, 46인치 LCD TV의 100Hz/120Hz 보급률은 상당히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100Hz/120Hz~200Hz/240Hz 프레임 기술은 TV 제조사들이
자사의 기술력을 자랑하기 좋은 기술이다. 높은 숫자일수록 소비자들이 선호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480Hz까지 시제품을 만들었으나 240Hz 이상이면
사람의 눈으로 쉽게 구별하기 어렵다"며, "240Hz가 보급화될 때까지 시일이
걸리므로 480Hz TV는 금세 출시되기는 어려울 것"이라 전했다.


다나와 이상훈 기자 tearhunter@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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