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통신 솔루션 업체 어바이어코리아(대표 양승하)는 UC 솔루션으로 정보보호제품에 대한 국제공통평가기준(CC)의 EAL1+ 레벨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독일에서 진행된 이번 CC인증 테스트는 UC 구현에 적용되는 어바이어의 IP텔레포니 제품이 모두 포함됐다.

IT 보안 평가를 위한 CC는 미 연방기술협회, 한국을 포함한 세계 26개 국의 일원화된 평가기준으로 국가마다 서로 다른 정보보호시스템 평가를 상호 인증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테스트에는 'Avaya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5.1'와 'Avaya S8730 서버', 'Avaya G650 게이트웨이', 'SIP 활성화 서버(SES) 5.1', 'Avaya one-X 9630 SIP and H.323 데스크 폰' 등이다.

어바이어의 마이클 프렌도(Michael Frendo) 어바이어 UC 사업부 부사장은 "CC인증으로  전세계 고객들에게 우리의 UC 솔루션이 집중적으로 테스트를 거쳐 엄격한 업계 표준을 만족시켰다는 신뢰를 제공하게 됐다"라며, "어바이어는 보안성과 신뢰성이 뛰어는 제품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CC인증을 받은 것은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