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게임 오디션이 ‘서울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2009(이하 이스타즈 서울 2009)’의 ‘오디션 아시아 챔피언십 결승전’에 출전할 한국대표를 선발했다.

 

6월 18일과 25일 양일간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이번 본선 경기에는 예선전을 통과한 16개팀(48명)이 치열한 댄스배틀을 펼쳤으며 한때짱마크, 즐댄하세요, 고수라인, MAX 등 4팀(12명)팀이 오디션 한국대표에 선정됐다.

 

전세계 30개국 1억3천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오디션은 이번 아시아 챔피언십을 위해 한국, 중국,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에서 약 3개월 동안 각 국을 대표하는 오디션 댄서들의 열띤 참여 속에 예선, 본선전을 진행했다.

 

한국은 지난 4월부터 참가신청을 받아 5월 대규모 예선전을 치른 바 있으며, 이번 오디션 아시아 챔피언십 한국대표 최종선발 이후 7월 치뤄질 결승전을 통해 장장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오디션 한국대표 4개팀은 아시아 5개국 대표 10개팀과 함께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컨벤션센터(SETEC) 제1관에서 ‘이스타즈 서울 2009 - 오디션 아시아 챔피언십’ 결선 경기에 참가해 아시아 최고의 온라인 댄서에 도전한다.

 

예당온라인 사업본부 박재우이사는 “이번 선발된 오디션 한국대표 팀들은 지난 5월부터 총 138개 팀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되었다”며, “오디션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최고의 기량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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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예당온라인>

박철현 기자/ 다나와 정보콘텐츠팀/ pch@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