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은 9일 자사가 개발하는 오리엔탈 판타지 MMORPG ‘패온라인’의 티저사이트를 공개했다.

 

‘패온라인’은 유명 작가 야설록(현 예당온라인 상임고문)의 총괄지휘 아래 동양판 반지의 제왕이라 불릴 만큼 방대한 고대 아시아의 영웅담, 신화 등을 기반으로 한 대작 MMORPG로 기존 온라인게임과는 차별화된 캐릭터와 배경, 독특하고 방대한 5천여개의 퀘스트, 단(길드)이 진화하는 시스템, 유저가 직접 아이템을 제작하는 시스템 등 풍부하고 새로운 콘텐츠가 강점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사이트에는 4,700년 전 군신 치우, 황제 헌원, 귀왕 아신이 이끄는 동북아시아 3개 종족을 배경으로 한 패온라인의 시나리오와 게임 콘텐츠, 2종의 캐릭터 일러스트가 최초로 공개됐다.

 

게임 개발 중 소설이 먼저 연재될 정도로 그 견고함을 자랑하는 패온라인의 시나리오는 동북아시아의 고대지리서이자 신화집인 산해경 등을 기반으로 한 역사적 자료에 상상력이 더해져 동양적 감성을 담고 있다.

 

또 공개된 2종의 일러스트는 하늘을 숭상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이족의 여인과 강인하고 호전적인 하족의 전사로, 동양 판타지 캐릭터다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잘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패온라인 개발자들의 생각과 진행과정을 웹툰 형식으로 재미있게 엮은 ‘개발자 노트’와 연재되고 있는 소설 ‘패’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예당온라인 패온라인 총괄기획 야설록상임고문은 “패온라인은 올해 하반기 첫 비공개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공개된 티저사이트를 통해 향후 게이머들의 기대를 불러 일으킬 패온라인의 차별화된 콘텐츠들을 속속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패온라인' 티저사이트 바로가기]

 

 

 

*. 예당온라인 보도자료

 

다나와 박철현 기자 pch@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