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15일 출시 예정인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가 『4-에코 스타일(Four Eco Style)』로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전국 영업소에서 사전계약을 받고 있는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는 ‘역동적인 미래지향적 세단’을 디자인 콘셉트로 정하고 하이브리드카만의 새로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에코 스타일(Eco Style)’이란 기아차가 ‘스타일이 있는 미래 친환경차’를 만들기 위해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에 적용한 하이테크/친환경 디자인 차별화 요소를 뜻한다.

 

■ 에코 스타일 1 : 포르테의 역동적 디자인을 이어받은 공기역학적 외장 스타일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는 디자인기아(Design Kia)의 대표작 중 하나인 ‘포르테(Forte)’의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이어가면서도, 연비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공기역학적 외장 스타일을 완성했다.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에는 프론트/리어 범퍼스커트, 전용 알루미늄휠, 가니쉬 타입 리어스포일러 등을 적용했으며, 엔진룸 하부, 센터플로어 하부 등에 별도 전용커버를 사용해 차량 하부를 최대한 평평하게 만들어 주행 저항을 개선했다.

이 결과 가솔린 모델(0.29Cd)보다 우세한 0.26Cd의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다. (※공기저항 계수는 낮은 수치가 우세함)

■ 에코 스타일 2 : 친환경차 전용 엠블렘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는 기아차 최초로 친환경 브랜드인 ‘에코 다이나믹스 (Eco Dynamics)’ 엠블렘이 적용된다.

기아차 고유의 패밀리룩이 적용된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에 친환경 브랜드 엠블렘을 적용하여 ‘기아차의 첫 친환경 양산차’라는 점을 강조했다.

■ 에코 스타일 3 : 하이브리드 전용 컬러‘라임 트위스트’
기아차는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의 친환경 이미지를 완성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전용 신규컬러인 ‘라임 트위스트’를 개발했다.

하이브리드 전용 ‘라임 트위스트’ 컬러는 친환경을 연상시키는 그린을 베이스로 채도를 높인 라임계 색상으로 기아차 하이브리드카만의 개성을 부각시켰다.

기아차 관계자는 “시선을 집중시키는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만의 고채도 전용컬러는 자신만의 개성을 소중히 여기는 운전자들에게 독특한 스타일과 친환경차를 탄다는 자부심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에코 스타일 4 : 하이테크 이미지 구현을 위한 디자인 사양 차별화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는 친환경차라는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한 다양한 하이테크 디자인 차별화 요소를 적용했다.

첨단 이미지와 친환경 콘셉트를 강조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전용 클린 이미지 헤드램프, ▲LED 램프와 라이트 가이드를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완성한 클린 리어콤비램프, ▲공력 개선과 독특한 스타일을 고려한 투톤 칼라 알루미늄휠, ▲강하고 스포티한 이미지의 안개등과 블랙 유광 인테이크 그릴 등이 적용되었다.

*. 기아자동차 보도자료
다나와 정보팀 김재희 기자 wasabi@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