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모바일캐디 'T Map Golf' 서비스 이용을 경기규칙으로 하는 이색 골프대회 '제1회 T Map Golf-아리지CC컵 골프동호회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T Map Golf' 서비스는 국내 모든 골프장(7월 14일 현재 271개) 모든 홀의 그린,장애물 정보를 그래픽으로 제공하며, 그린까지의 거리,샷 비거리를 3m 내외 오차로 알려주어, 별도의 캐디 없이도 코스공략에 도움을 주는 모바일캐디 서비스이다.

SK텔레콤은 이번 대회 중에 GPS휴대폰과 'T Map Golf' 서비스를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T Map Golf' 서비스를 이용한 비거리 측정, 그린,벙커위치확인 등을 경기 중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1회 T Map Golf-아리지CC컵 골프동호회 챔피언십'에는 총 300여 개 동호회가 참가하여 7월 24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예선전을, 상위 40개 팀이 9월 28일~29일 양일 간 결선 라운드를 펼치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해외 교민동호회와의 경기기회와 동호회지원금, 골프용품 등이 주어진다.

* SKT 보도자료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