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로지텍코리아, 대표 서수경)은 남녀노소 간편하게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는 무료 영상통화 프로그램 '로지텍 비드(Logitech Vid)'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PC나 맥컴퓨터에 설치된 로지텍 웹캠과 함께 사용 가능한 로지텍 '비드(Vid)'는 영상통화만을 위해 고안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쉽고 간편한 설치로 영상통화를 단순화시켰다. 타 메신저 및 영상통화 프로그램 설치 과정의 절반 정도로 간단하며, 로지텍 홈페이지(www.logitech.com/Vid)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또 비드(Vid)는 영상통화에 적합하도록 속도와 해상도를 최적화시켰으며, 로지텍 사이트스피드 네크워크(SightSpeed Network)를 통해 구현되는 고품질 영상통화 프로그램이다. 사이트스피드 네트워크(SightSpeed Network)는 지난 2008년 로지텍이 인수한 인터넷 영상통화 서비스 공급업체로 높은 품질의 영상통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기업으로 수상한바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로지텍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사업부 지나 클라크(Gina Clark) 부사장은 "지난 10년간 영상통화가 존재했지만, 로지텍 비드(Vid)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주요수단으로 정착, 화상채팅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중심 매개체가 될 것이다"라며, "비드(Vid)는 영상통화 시 반드시 감수해야 했던 복잡한 프로그램 설치의 불편함을 제거한 것은 물론, 뛰어난 음질과 화질을 제공함으로써 컴퓨터 기술이 부족한 일반인들도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지텍 웹캠 사용자는 누구나 로지텍코리아 홈페이지(www.logitech.co.kr)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모든 로지텍 웹캠과 호환 가능하다.

*. 로지텍 보도자료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