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 2'의 만화책이 나올 예정이다.

 

게임제작사 인피니티워드(Infinity Ward)는 미국의 유명 만화사인 DC코믹스의 자회사인 와일드스톰과 손 잡고 오는 11월 해외 출시될 게임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 2'를 소재로 한 만화책을 출간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모던워페어 2: 고스트'란 이름으로 출간되는 이 만화책은 모두 6개의 큰 스토리로 짜여진 미니시리즈 형태를 띠고 있다. 참고로, 와일드스톰은 '미러스 엣지', '기어스 오브 워', '프로토타입'도 만화책으로 만들어 낸 경력을 갖춘 회사다.

 

 

▲ 만화 '모던워페어 2' 관련 일러스트,

인피니티워드 측은 이 만화에 대해 '하드코어'적인

내용을 담게 될 것이라 밝혔다.

 

 

다나와 김형원 기자 akikim@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