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주변기기 업체 크라프트코리아(대표 이민수, www.kraftkorea.com)는 신제품 미니 ITX 케이스 'IBOOK 200W'를 출시했다.

'IBOOK 200W'는 초슬림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목표로 개발된 ITX 규격의 케이스로 작은 크기(310 x 234 x 64mm)로 만들어졌으며 DVD 플레이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제작돼 HTPC용으로 적합하다.

케이스 전체는 고급 도료로 고광택 하이그로시 코팅 처리돼 고급스럽고, 공간에 따라 가로 또는 세로로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크라프트코리아 IBOOK'은 케이스 전체 프레임을 0.8T 샤시로 제작해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주요 부품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앨범 크기(64mm) 정도의 슬림한 'IBOOK'은 Mini ITX 크기로 제작됐으며, 제한이 있지만 Micro ATX 메인보드 그리고 3.5인치 슬림 HDD도 장착 가능하다. 또 TFX 200W DUAL FAN 파워서플라이를 기본 장착해 저전력, 초소형 아톰 플랫폼은 물론 인텔 코어2듀오, AMD 애슬론 64x2 프로세서 등 고성능 시스템을 꾸밀 수 있다.

초슬림 디자인의 IBOOK은 유저의 편의성을 고려해 전면 USB 2.0 포트, HD 오디오 잭을 만들었으며, 케이스 측면과 상단, 하단 모두에 에어홀을 배치해 공기 흐름을 도우며 측면에는 40mm 쿨링팬을 별도로 장착할 수 있다.

*. 크라프트코리아 보도자료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