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슈팅게임 '레이스톰'이 HD해상도로 부활한다.

 

게임제작사 타이토(TAITO)는 지난 1996년 아케이드, 1997년 플레이스테이션과 세가새턴용으로 출시되었던 슈팅게임 '레이스톰'(RAYSTORM)을 오는 가을, PS3와 Xbox360용으로 리메이크 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메이크 작은 '레이스톰 HD'란 제목으로 출시되며 패키지가 아닌 다운로드 전용 게임으로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게임은 원작을 기반으로 화면 해상도와 등장하는 기체 등을 현재의 HDTV 해상도에 맞춰 다시 제작한 것으로 기본적인 게임 시스템과 흐름은 원작과 동일하지만 일부 보스급 적 기체가 새로 그려지고 새로운 아군 기체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원작에서 숨겨져있던 기체 'R-Grayo'의 밸런스가 다시 조절된 것이 특징이다.

 

'레이스톰 HD'는 온라인을 통한 랭킹시스템과 리플레이 데이터 업/다운로드 기능을 지원한다.

 

 

▲ '레이스톰 HD' 프로모션 무비

 

 

▲ '레이스톰' PS버전 패키지 이미지

 

 

다나와 김형원 기자 akikim@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