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형 아몰레드 폰이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AMOLED를 채용한 폴더형 휴대폰 'VVIP폰(SCH-W9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VVIP폰은 경제력과 함께 최신 트렌드와 스타일을 수용하고 선도하는 40~50대를 뜻하는 'NOMU(No More Uncle) 족'과 더욱 활력있는 삶을 추구하고(Refresh), 평범함을 거부하며(Uncommon), 아름답고(Beautiful), 젊게 사는(Youthful) 'RUBY 족'을 겨냥한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골드와 블랙 컬러 격자 무늬 디자인의 VVIP폰은 2.6인치 WQVGA 아몰레드를 채용해 뛰어난 화질을 제공하며, 심플한 2×3 메인메뉴, 알람/단축번호/FM라디오 핫키 등 쉽고 명쾌한 UI를 적용했다. 최대 5천명, 2만5천 개의 전화번호를 저장할 수 있는 것도 강점 중 하나다.

또한 웰빙음악, 건강정보 메모, 긴급호출, 등산메모 등 건강과 안전을 위한 웰빙기능 뿐만 아니라, 200만 화소 카메라, GPS, 외장메모리 슬롯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가격은 50만 원대.

* 삼성전자 보도자료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