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은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소비자 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을 본격 시행하며 9월 1일 한경희생활과학 가산동 본사에서 ‘CCMS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선포식은 한경희생활과학 임직원을 비롯해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양정현 품질관리본부장을 ‘CCMS 자율관리자’로 임명했다. 또한 임직원 모두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어야 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CCMS 내용을 숙지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나종호 한경희생활과학 부사장은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무엇보다 고객의 불편과 불만이 발생하기 전 이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고객중심의 마인드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CCMS 도입이 임직원 모두에게 고객중심의 마인드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CMS(Consumer Complaints Management System)는 소비자 불만을 기업이 자발적으로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사후구제를 처리할 수 있도록 기업특성에 맞는 실행체제를 구축하여 자율적으로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005년 9월 소비자불만을 회사의 자율적인 관리로 감소시키기 위해 제정 공표했다.

* 한경희생활과학 보도자료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