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2009)’에서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인 ‘아우디 e-트론(AUDI e-tron)’ 컨셉트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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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량은 순수 전기구동 시스템(purely electric drive system)이 적용된 고성능 2인승 스포츠카로, 최고출력 313마력을 자랑하며, 0->100㎞/h(제로백) 도달시간은 4.8초다. 한번 충전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약 24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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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론 컨셉트카에도 앞.뒤 차축에 각각 2개씩 총 4개의 전기모터가 4바퀴를 구동함으로써 전기차에서도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가 적용됐다.

[프랑크푸르트=글,사진: 박찬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