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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은 2008 포토키나에서 새로운 구조의 이미지 센서, Super CCD EXR을 발표해 사진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곧이어 2009년 초, Super CCD EXR이 적용된 첫 모델 파인픽스 F200EXR은 기대 이상의 성능과 화질을 통해 사용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그리고 2009년 8월, 후지필름은 Super CCD EXR을 사용한 디지털 카메라를 잇달아 발표한다. 그 중, 10배율 줌 콤팩트 컨셉을 지닌 모델이 파인픽스 F70EXR이며, 하이엔드 카메라로 디자인된 모델이 파인픽스 S200EX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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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파인픽스 S200EXR은 이전 출시된 파인픽스 10주년 기념 모델, S100FS와는 다소 다른 성격을 지닌 모델이다. 강력한 수동 기능과 필름 시뮬레이션 기능, 기계식 줌과 핫 슈 등의 하이엔드 카메라 요소는 유지하고 이미지 센서를 개량해 화질면에서 더욱 진화했다. 조금 더 낮은 가격대에 출시돼 대중성까지 지니게 된 점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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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파인픽스 S200EXR의 컨셉은 'Neo DSLR'이다. 단순히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 화질까지 DSLR 카메라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사용자들이 후지필름 파인픽스 S200EXR에 대해 거는 기대는 무엇보다 화질에 있다.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 높은 고감도 성능을 하이엔드 성능과 접목한 중고급 디지털 카메라, 후지필름 파인픽스 S200EXR. 과연 하이엔드 디지털 카메라와 Super CCD EXR과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낳았을 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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