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변기기 전문업체 엔바이존(대표 김영진, www.enbizone.co.kr)이 사무와 웹 서핑에 최적화된 키보드와 마우스 합본 2종 세트를 내놨다. 또 한층 성능을 업그레이드 한 ‘R2 NANO 무선 마우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하는 합본제품 S-M150과 S-M200 SE는 저렴한 가격과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특히 두 마우스는 편안한 그립 감과 뛰어난 성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엔바이존의 대표적인 무선 마우스 R5를 유선형으로 만든 제품이다. 키보드와 마우스 곳곳에 골드 색상으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런 디자인을 느끼게 한다.

‘R2 NANO 무선마우스’는 휴대용 컴퓨팅 기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제품 구매 후 별도의 설치과정 없이 나노 수신기를 USB 포트에 꽂기만 하면 자동 실행된다. 동전보다도 작은 나노 수신기는 PLUG & FORGET 방식으로 만들어져 넷북이나 노트북 등에 꽂아 놓고 이동해도 문제가 없다. 분실의 위험도 적다.

엔바이존 영업마케팅 총괄 정성진 차장은 “이제는 제품의 기능만을 생각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는 시대는 지났다. 고객들이 어떠한 점을 필요로 하고 어떠한 점을 불편해 하는지를 파악해야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라고 말했다.

S-M150과 S-M200 SE 가격은 각각 7000원과 1만1000원, R2 NANO는 1만7000원대로 판매될 예정이다.

다나와 정소라 기자 ssora7@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