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방송제작 및 영상촬영에 관심 있거나 자신만의 디지털 영화를 만들고 싶은데 고가의 장비로 고민하는 모든 고객들을 위해 파나소닉코리아가 디지털 방송카메라를 무료로 빌려준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가토 후미오, panasonic.kr)는 방송제작이나 영상촬영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방송용 카메라에 대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해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AVCHD캠코더를 잡아라!’ 이벤트를 통해 파나소닉 디지털 방송카메라(AVCCAM) 체험단을 10월 13일부터 대대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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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단은 10월 22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3개월간 운영하며 참가 접수는 이메일(P2HD@kr.panasonic.com)로 받는다. 신청자 중에서 체험단을 선별하여 파나소닉 AVCCAM(AG-HMC150과 AG-HMC40 중 택일)을 일정기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무상으로 대여해 고객들의 다양한 영상제작 활동을 돕는다. 파나소닉 AVCCAM 제품 사용후기 및 촬영 동영상(UCC)를 자신의 블로그와 웹에 올리면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풀HD 디지털캠코더(1명)와 디지털카메라(5명)를 상품으로 증정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를 통해 파나소닉 방송용 카메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일반 고객 대상의 체험단 운영과 별도로, 오는 10월 22일 방송장비 이론부터 디지털 촬영, 영상 편집까지 토탈 워크플로우(workflow) 과정을 실습하는 세미나에 영상촬영 및 방송장비 관련 블로거들을 초청해 파나소닉 디지털 방송용 카메라를 시연하며 블로거 체험단도 전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압구정의 파나소닉 프라자에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영화 ‘파이란’과 ‘1번가의 기적’ 등의 촬영 감독인 김영철 감독의 ‘카메라 촬영 방법’ 강좌와 팀별 현장 촬영 및 편집 실습이 이뤄지며 세미나 이후 초청 블로거들에게 파나소닉 AVCCAM(AG-HMC150과 AG-HMC40 중 택일)을 일정기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지난 8월부터 파나소닉 방송장비를 이용한 디지털 촬영 교육 및 편집 실습을 진행하는 ‘파나소닉 P2HD 아카데미’를 개최한데 이어 일반 고객들이 파나소닉 방송장비를 실질적으로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디지털 방송카메라 체험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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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이사는 “아카데미에서 참여 고객들 모두 방송장비를 실습해 보는 데 시간적o공간적 제약이 있어 이를 해결하고 많은 고객들이 파나소닉 디지털 방송장비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체험단을 운영키로 했다”며 “고가의 방송장비 특성상 고객들은 높은 대여비를 줘야 하는데 이번 체험단을 통해 무상으로 카메라를 이용할 수 있어 영상제작을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체험단에 제공되는 파나소닉 ‘AG-HMC150’는 SD메모리카드를 저장방식으로 지원하는 핸드헬드 캠코더이다.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좋고 AVCHD 포맷 사용해 MPEG2 압축에 비해 압축률 2배 좋으며 블록 노이즈 현상이 적다. 고품질 이미지와 감도를 위한 새로운 1/3” 16:9 프로그레시브 CCD탑재했으며, 28mm 와이드 앵글(35 mm 환산기준) 설정이 가능한 13x 줌렌즈를 장착했다. 파나소닉 ‘AG-HMC40’은 SD메모리카드 저장방식의 핸드헬드 캠코더로 1/4” 16:9 3MOS를 탑재했으며 12x 줌렌즈를 장착했다. HDMI 출력단자가 있어 HD재생이 가능하며, USB2.0 인터페이스도 장착했다.

*파나소닉코리아 보도자료

다나와 차주경 기자 reinerre@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