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2.9mm의 슬림한 두께에 크고 시원한
키패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모아둔 다양한 단축키 등 휴대폰 기본 기능에 충실한
슬림 슬라이드폰 'SCH-W92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W920은 3천명의 전화번호를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 주소록을 갖추었고 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였으며, 전면에 있는 영상 전화용 카메라로는 거울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SOS 메시지/사이렌/셀프통화 등 SOS 기능, 토익/토플 영어 학습기, MP3, 블루투스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위성DMB를 탑재하여 영화, 드라마, 스포츠, 교육 등 TU미디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 시청이 가능하다.
펄화이트와 블랙 2종의 색상 출시되며 출고 가격은 50만원 대.
* 삼성전자 보도자료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