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모바일 멀티미디어플레이어 '준 HD' 펌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하면서 3D게임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개된 게임은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페라리 에디션'으로 'v4.3'펌웨어로 업데이트 한 뒤,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게임을 내려받으면 된다.

 

게임은 애플 아이폰/아이팟터치 용 3D 레이싱게임과 같이 모션센서를 활용한 핸들링과 터치입력을 통한 액셀/브레이크 조작법을 제공한다. 그래픽은 엔비디아의 '테그라'(Tegra)를 채용한 만큼 비교적 높은 그래픽퀄리티와 스무스한 프레임레이트를 보인다.

 

참고로, '준 HD'는 지난 9월 15일, 북미지역에만 출시됐으며, 기타지역 서비스/ 판매 일정은 아직 미발표인 상태다.

 

 

▲ 게임 플레이 영상 (출처: engadget.com)

   

 

다나와 김형원 기자 akikim@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