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용 음악연주게임 '위 뮤직'(Wii Music)이 오는 12월 10일, 국내 출시된다.

 

'Wii 뮤직'은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음악을 바이올린, 기타, 피아노, 드럼, 트럼펫 등 60종류 이상의 악기로 연주할 수 있는 음악 소프트웨어다.

 

게임은 Wii리모컨과 눈차크를 들고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재현하면 실제 악기 소리가 나오는 것이 특징이며, 자신이 원하는 타이밍에 소리를 내면 음정은 자동으로 맞춰지므로 악기 연주에 경험이 없는 사람도 간단하게 음악 연주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Wii 피트'에 동봉되어 있는 '밸런스 보드'를 사용하면 드럼 연주파트에서 실제감을 높여준다.

 

게임에 수록된 곡은 클래식이나 동요, 팝송, 슈퍼 마리오의 게임 음악 등 총 50곡이며, 각각의 음악은 록, 레게, 재즈 등 여러 장르의 연주법을 통해 깊이 있는 연주가 가능하다.

 

'Wii 뮤직'은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최대 4명이 서로 다른 악기를 연주해 합주 할수도 있다. 또한, 자신이 연주한 곡(리플레이 데이터)을 인터넷을 통해 공유 할수 있으며,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합주를 즐길 수도 있다.

 

 

 

▲ 게임 홍보 영상

 

 

 

©2008-2009 Nintendo.

 

다나와 김형원 기자 akikim@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