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들이 조금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이 발표됐다. 퀘스트소프트웨어 코리아의 ‘Toad For Oracle v. 10’이다.

‘Toad For Oracle v. 10’는 오라클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통합솔루션으로 분산되어있는 시스템을 집중시키고 간편하게 디자인했다. 시각화되어 개발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는 ‘Toad For Oracle v. 10’는 모든 관리 대상 서버를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하는 동시에 여러 인스턴스(instance) 전체에서 실시간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개발자들이 가장 난해한 문제로 꼽았던 다국어 문제도 유니코드지원으로 해결했다.


▲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도 바로 표시해주는 기능이 추가되어 더욱 편리해졌다.

Toad for Oracle의 차세대 버전인 ‘Toad For Oracle v. 10’는 비주얼을 강화하여 생산성을 높였다. 개발자들은 코딩 시 필요한 교육 서비스 링크로 바로 연결, 개발 시 베스트 프랙티스를 따를 수 있다. Toad의 고급 데이터 생성기(Professional Edition, Xpert Edition 및 Suites에 포함)를 이용하여 실제 운영 환경의 데이터를 생성해 보다 현실적인 디버깅 및 테스트를 실행할 수도 있다.

이 솔루션에는 연결되어 있는 다중의 데이터베이스들을 자동화하고 저장 및 반복 실행 작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Automation Designer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모든 에디션에는 Toad for Data Analysts의 최신 릴리스를 모두 지원하여 자동화를 위한 조건문(conditional logic)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분석가들은 보다 유연한 스크립트 작성을 할 수 있으며, 향상된 차트 및 피벗 기능으로 화면을 전환 없이 즉시 쿼리를 변경할 수 있다. Toad World와 기타 교육 서비스 리소스가 통합된 검색 바를 새롭게 선보여 DBA, 개발자, 분석가들 모두 원하는 대로 검색하고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퀘스트소프트웨어 코리아는 이번 Toad v.10의 출시를 맞아 오는 18일 수요일, 국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유저 세미나를 개최한다. 파워 유저를 대상으로 한 제품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quest.kr/event/v10_edmfull_1019_2009.htm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나와 정소라 기자 ssora7@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