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이어 90MB/s 전송 속도를 지닌 고배속 CF 메모리가 발표되고 있다. 샌디스크, 렉사에 이어 17일 버팔로에서도 90MB/s 전송 속도를 지닌 CF 제품군, RCF-H 시리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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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MB/s 지원 CF 메모리, 버팔로 RCF-H(좌)와 보급형 RCF-X(우)>

버팔로 RCF-H 시리즈 메모리는 8GB / 16GB / 32GB 등 3가지 용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UDMA 6에 대응하는 새로운 CF 메모리 라인 업으로, 읽고 쓰는 속도가 90MB/s에 달한다. 이와 함께 발표된 RCF-X 시리즈는 2GB / 4GB / 8GB / 16GB / 32GB 용량으로 판매되는 저가형 메모리 라인 업이다.

고배속 CF 메모리, 버팔로 RCF-H 시리즈 메모리는 11월 말 판매 예정이며 가격은 8GB 제품이 16,800엔, 16GB 제품이 31,710엔, 32GB 제품이 52,500엔 선으로 동급 90MB/s 메모리에 비해 경쟁력있는 가격대를 지녔다.

다나와 차주경 기자 reinerre@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