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권'등 온라인 문제로 유저들로부터 비아냥을 받아오던 '철권 6'가 패치 프로그램 배포일을 발표했다. 패치 배포일은 11월 26일이며, 온라인을 통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된다.

 

이번 패치를 통해 개선되는 사항은 버튼과 기술입력 딜레이 문제를 고치고 온라인 플레이시 발생하는 데이터를 최적화 시켜 호스트 콘솔의 대역폭 부담을 줄인 것이 주된 개선점이다.

 

이밖에도 랭크매치시 '지역', '랭크', '통신품질'등의 검색옵션을 통해 최적의 온라인 대전 상대를 찾는 기능이 추가되고 네트워크 상태를 나타내는 바가 보다 정확해졌다. 그리고, 온라인 대전에 앞서 대전상대의 네트워크 상태가 나쁘면 시합 전에 대전을 캔슬하는 기능도 새로이 추가된다.

 

참고로, 올 겨울, 배포될 것으로 알려진 시나리오모드의 협동플레이 패치 배포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 철권6 프로모션 무비

 

 

IT조선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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