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콘텐츠 개발사 위버스마인드가 영어 단어를 그림으로 암기할 수 있는 휴대용 어학 학습기 ‘워드스케치’를 출시하고 멀티미디어적인 요소를 결합한 학습 콘텐츠로 어학 학습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워드스케치’는 음성 또는 텍스트를 반복 노출하는 기존 학습기에서 한 단계 진화해 단어의 뜻을 묘사한 그림으로 암기력을 강화한 3세대 어학 학습기다. 텍스트와 이미지를 동시에 노출하면서 단어와 의미 사이의 연상 효과를 강조하고 사용자의 학습 일정을 자동으로 관리해주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어휘력을 높일 수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한 ‘워드스케치’는 터치스크린 기반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초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제작됐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11과목에 걸친 2만 2천여 개의 단어 암기 뿐만 아니라 MP3, 동영상 재생, 전자사전, 카메라, 메모, 무선 인터넷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이 지원된다.

특히 ‘워드스케치’는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공동구매 이벤트에서 입소문만으로 2주만에 400명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 낼 정도로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를 얻고 있어 국내 어학 학습기 시장에서의 큰 반향을 예고하고 있다.

정성은 위버스마인드 대표는 “워드스케치는 텍스트와 이미지, 음성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암기력을 높일 수 있는 3세대 어학 학습기로 출시 전 100명의 체험단에 의해 평균 97.5%의 암기율 성과를 나타낸 제품”이라며 “앞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워드스케치를 통해 직접적인 학습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트 업데이트와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학 학습기 워드스케치의 가격은 33만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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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버스마인드 보도자료

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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