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리는 '사전이 넘친다! 인터넷 강의가 넘친다!' 를 모토로 개발한 전자사전 UD200EDU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44종이라는 국내 최고, 최다의 사전 및 학습, 강의 콘텐츠와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17mm대의 초박형 디자인을 구현한 이 제품은 터치스크린과 펜타그래프 키보드 등 프리미엄급 성능까지 보유한 WinCe OS 탑재 최신 전자사전이다.

에이트리는 UD200EDU를 오는 14일 정식 출시하며, 4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출시와 동시에 인기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를 모델로 하여 전자사전을 통해 공부에 홀릭되는 ‘열공 모드 나르샤’라는 모범생 캐릭터를 마케팅에 이용할 예정이다.

UD200EDU는 1천 600만 컬러의 4.3인치 풀터치스크린 LCD를 갖춘 최고 사양의 프리미엄 전자사전으로, 국내외 유명 사전을 중심으로 총 193종 (일부 콘텐츠는 2010년 1월 제공 예정 / 두산 및 한국외대의 다국어 사전 8종은 2010년 2월 28일까지 무료로 제공)을 기본 내장했다. 27만여 어휘의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국어 원어민 발음을 지원하기도 한다.

또한 51종의 엄선된 어학과 자격증 등의 강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강의 콘텐츠는 에이트리 스토어(www.atreestore.com )나 UD200EDU 프리존 (ud200.atreestore.com)에서 무료 다운로드 제공) 총 244종의 국내 최고, 최다 사전 및 학습,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제품 두께도 국내 전자사전 중 가장 슬림한 17.9mm의 두께에 불과하고, 노트북용의 고급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탑재하고 있어 입력 방식과 관련된 부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그 밖에도 이 제품은 FLAC, APE 등 무손실 압축 음원까지 재생할 수 있는 MP3 재생 기능, AVI 기준 D1급 720 x 480 해상도를 지원하는 동영상 재생 기능, 지상파 DMB(옵션), FM 라디오 등의 멀티미디어 기능 및 각종 일정관리 기능, 아웃룩 싱크, 알람, 계산기 등으로 사용자 편의를 더했다. 또한 모든 기능이 터치 조작 및 필기입력이 가능하며 멀티태스킹 기능도 지원한다.

출시 모델은 DMB를 지원하지 않는 내장 메모리 4G, 8G 모델과 (UD200EDU 4G / UD200EDU 8G), DMB를 지원하는 내장 메모리 8GB 모델 (UD200EDU(B) 8G)의 3가지 모델이 출시되며, 색상은 화이트와 메탈 그레이 색상 두 종류다.

가격은 UD200EDU 4G가 28만 8천원, UD200EDU 8G는 31만 8천운, UD200EDU(B) 8G는 34만 8천원이다.

* 에이트리 보도자료

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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