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반도체는 자사 QorIQ(코어아이큐) 통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QUICC 엔진 멀티프로토콜 기술을 탑재한 최초의 프로세서를 출시한다. QorIQ P1012/P1021 제품군은 구형 멀티프로토콜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All-IP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는 고성능 저전력 노하우를 제공한다.

임베디드 멀티코어 프로세서는 대부분 데이터 플레인 작업에 최적화되지 않은 범용 CPU를 통합하기 때문에 멀티프로토콜 프로세싱과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더 많거나 더 빠른 CPU가 요구된다.

프리스케일의 새로운 QorIQ P1012 및 P1021 프로세서는 최신 QUICC 엔진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Power Architecture 기술에 기반한 하나 또는 두 개의 800MHz 코어와 함께 높은 효율의 멀티프로토콜 프로세싱을 제공한다. QorIQ 및 QUICC 엔진 기술을 결합하면 디바이스가 데이터 플레인 및 컨트롤 플레인 프로세싱을 모두 제공하므로 별도의 FPGA 또는 ASIC이 필요하지 않다.

프리스케일 네트워킹 프로세서 사업부의 총책임자인 브렛 버틀러(Brett Butler) 부회장은 "프리스케일의 최신 QorIQ 제품은 All-IP 환경으로 전환하려는 고객에게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구형 인터페이스와의 호환성 요구사항을 해결한다"라며 “고성능 저전력 및 핀 호환성을 제공하는 P1012와 P1021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옵션이다"라고 말했다.

* 프리스케일 보도자료

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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